6천만원대 재규어 랜드로버 삼총사 '이보크-디스커버리-E페이스'
6천만원대 재규어 랜드로버 삼총사 '이보크-디스커버리-E페이스'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12.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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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 SUV가 승승장구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재규어 E-페이스, 그리고 최근 출시한 올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8년만에 2세대 모델로 출시해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국내에서도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올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최근 불을 지피기도 했다.

올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이전 모델보다 21mm 길어진 휠베이스로 내부 공간을 확대해 적재함 활용도와 실내 착석 공간 확대 등을 실현했으며, 두 개의 분할 디스플레이로 구현되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올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총 세 가지 출력 사양을 갖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이 제공되며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48볼트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MHEV, Mild Hybrid System)이 적용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차량 감속 중 발생하는 에너지를 수집, 저장했다가 엔진 구동을 보조하는데 활용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약 5% 가량 개선시킨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과 180마력 두 가지 출력으로 제공되며 경제성과 성능에 대한 최적의 조합을 갖췄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과 최대토크 37.2kg.m(1300~4500rpm)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지난 7월 판매를 시작한 디젤 모델의 경우 판매 가격은 디젤 D150 S가 6710만원에서부터 시작하며 D180 SE 7580만원, D180 런치 에디션 7390만원, D180 퍼스트 에디션 8090만원, 그리고 D180 R-다이내믹 SE 모델이 8120만원에 판매된다. 

그리고 이번 달 본격적으로 라인업에 추가된 가솔린 모델의 경우는 세 가지 트림으로 나온다. 가격은 P250 SE가 7290만원부터 시작해 P250 런치 에디션 7110만원, 그리고 P250 퍼스트 에디션이 7800만원으로 판매된다.   

물론 오프로드를 지향하면서도 일상생활에 어울리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도 인기가 높다. 디자인에서는 6각형 패턴의 독특한 메쉬 그릴과 하단의 대담한 사다리꼴 공기 흡입구로 강렬한 앞모습, 측면의 C필러 그래픽은 차량의 다이내믹한 옆모습을 연출, 차량 후면에 정교하게 제작된 스포일러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탁월한 에어로 다이내믹 효율성까지 겸비했다.

내부에서는 바퀴 위치를 네 개의 코너 가까이 배치시킨 설계를 통해 넓은 뒷좌석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160mm까지 조절 가능한 슬라이드&리클라인 기능이 포함된 60:40 폴딩 시트가 특징이다. 이로써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동급 5인승 경쟁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스마트 공간’을 만들어냈다. 

강력해진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랜드로버의 최첨단 주행시스템은 전천후 및 전지형 주행이라는 랜드로버의 핵심 가치와 혁신 기술을 계승한다. 탁월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을 겸비한 2.0리터 180PS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180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43.9kg.m의 토크를 제공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엔트리 모델에 적용된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독립 구조의 서스펜션은 민첩성은 높이고, 내부 소음을 감소해 정제된 온로드 주행과 우수한 오프로드 역량을 강화했다. 강철 하부구조에 장착된 후륜 서스펜션 구조는 가볍고 강성이 높다. 때문에 향상된 스티어링 반응을 끌어냈으며,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토대를 마련한다. 

오프로드 역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12mm의 지상고, 접근각 25도, 이탈각 31도로 저속에서도 차량의 전방, 후방에 위치한 극한의 장애물을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다. 여기에 600m의 도강 능력까지 갖췄다.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가격은 D150 SE 모델이 6020만원부터 시작해 D180 SE 6610만원, 그리고 D180 HSE 럭셔리가 7280만원이다. 

랜드로버와 한지붕 가족인 재규어 브랜드에는 E-페이스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사륜구동 퍼포먼스 SUV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재규어 SUV 라인업에 포지셔닝을 한 E-PACE는 재규어의 고성능 스포츠카 F-타입의 디자인에서 가져온 최상의 프로포션을 자랑한다. 

E-페이스 라인업에 처음으로 합류하게 된 디젤 엔진도 주목받고 있다. 배기량 1,997cc에 인제니움 기술이 적용된 이 엔진은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으며,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복합 연비 12.4km/l, 고속도로 연비 14.7km/l 및 도심 연비 11.0km/l 및 복합 CO₂ 배출량 155 g/km을 기록했다.

특히 재규어의 스포츠카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이 E-페이스의 디자인 특징이다. 속도와 움직임 느껴지는 다양한 라인과 비율, 재규어의 시그니처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과 독창적이고 대담한 허니콤 메시 그릴은 E-페이스를 더욱 재규어답게 한다. 

모든 트림에 LED 헤드램프, 키리스 엔트리, 파워 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 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의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2.3” TFT 가상 계기판은 모델 별로 기본 또는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 

재규어 E-페이스 디젤 모델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D180 S 5450만원, D180 SE 모델 5980만원이다. E-페이스의 가솔린 엔진 모델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P250 SE 6020만원, P250 R-Dynamic SE 6410만원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SUV 3총사가 국내외 다양한 SUV와 경쟁을 이어가며 올 연말연시 어떤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재규어랜드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