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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무색` 미추홀 트루엘 파크 3일간 1만 2천여 명 몰려

`한파도 무색` 미추홀 트루엘 파크 3일간 1만 2천여 명 몰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12.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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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트루엘 파크 개관식

일성건설은 지난 29일 개관한 ‘미추홀 트루엘 파크’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3일간 1만 2천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고 3일 밝혔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주변으로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는 분양가, 중도금 조건, 1순위 자격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학익 재개발의 첫 사업지로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인프라는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예정), 학익지구 일대 개발계획 등 호재도 풍부하다. 

상품은 재개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일부세대에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수납공간과 주거공간을 극대화했다. 또 20센티미터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을 갖춰 기존 아파트 대비 상품을 구경한 소비자들 대부분 설계에 호평이 이어졌다.

아울러 단지의 청약요건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유주택자도 추첨제가 가능하며,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도 6개월로 1차 중도금 납부일 전에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지상 최고 27층 5개동, 전용면적 59㎡, 74㎡ 총 336세대 규모로 일반분양 265세대다. 전용 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아파트 ▲59㎡A타입 180가구 ▲59㎡B타입 25가구 ▲74㎡타입 60가구다.

오는 12월 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5일(목)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12일(목)에 예정되어 있고,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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