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전기차 ‘폴스타 2’ 2020년 생산...테슬라 모델 3와 경쟁
볼보 전기차 ‘폴스타 2’ 2020년 생산...테슬라 모델 3와 경쟁
  • 김미영
  • 승인 2019.12.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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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친환경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가 2020년부터 브랜드 최초 전기차 ‘폴스타 2’를 본격 생산, 테슬라 모델 3와 경쟁에 돌입한다.

폴스타는 지난 2017년 시스템 총 출력 600마력의 하이브리드 쿠페 ‘폴스타 1’을 선보인 바 있으며 3년 동안 1500대 생산을 예고한 바 있다.

해당 모델은 이달부터 중국 청두 공장에서 출고가 이뤄져 중국 시장을 비롯해 유럽과 북미 시장에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프리미엄 5도어 패스트백 EV를 콘셉트로 개발된 순수 전기차 ‘폴스타 2’는 볼보 CMA (소형 모듈러 아키텍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EV 파워트레인은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408hp 최대토크 67.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5초 미만이다.

27개의 모듈로 구성된 배터리 팩은 차량 아래에 위치,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주행이 가능하다.

토마스 인겐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2는 현재 청두 루키아 공장에서 최종 생산에 근접한 상태”라며 “우리의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에 고객들에게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폴스타 2’는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소 시 보증금은 전액 환불된다.

지난달 영국에서 공개된 가격은 4만9900파운드(한화 약 7400만원)로 책정됐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