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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임직원, 숭실사이버대 수업료 40% 감면받는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임직원, 숭실사이버대 수업료 40% 감면받는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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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와 (사)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현훈)는 지난 15일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에서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전 및 기관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이번 업무교류 협약을 통해 (사)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 특별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연구협력 및 상호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에 따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임직원이 숭실사이버대 입학시 입학금 면제 및 매학기 등록금 40% 감면, 협회 회원인 경우 매학기 등록금 30% 감면을 받게 된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과 정성으로 도움을 드리려는 단체들이 모여 1995년 설립한 협회로 재가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장기요양사업의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정보교환 및 권익증진 등을 통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은 “한국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산 증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의 협약으로 학생들의 실습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실습기관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이번 협약이 서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양 기관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현훈 회장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의 노인과 가족이 기능회복과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본 협회가 숭실사이버대학교의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 관련 학생들을 위한 실습기관을 지원하고 함께 재가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한 숭실사이버대는 1997년 설립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스포츠복지학과 등 4개의 학과로 이루어진 복지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도 국제학부, 인문예술학부, 상담학부, 글로벌비지니스학부 등 다양한 학부를 통해 각 학과별로 세분화된 전공교육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1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숭실사이버대의 2020학년도 봄학기 입학생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합격자 발표는 1월 16일이다. 입학시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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