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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4년연속 후원...더뉴 E300e 의전차 지원

벤츠코리아,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4년연속 후원...더뉴 E300e 의전차 지원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12.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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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년연속 후원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됐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LPGA 투어에서 뛰는 박인비 선수(31, KB금융), 유소연 선수(30, 메디힐)등 한국(계) 선수들과 KLPGA 투어 선수들 간의 친선 이벤트 경기다.

2017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홍보대사 박인비 선수가 대회의 호스트로서 선수들을 초청하는 대회인 만큼, 벤츠코리아는 4년 연속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의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달 28일 고객 인도를 시작한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지난달 7일 국내 출시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세단 ‘더뉴 E300e’ 등 총 10대를 의전 차량으로 후원하고 대회 장소인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장에 전시하는 한편, 홀인원 상품으로 더뉴 E300e를 제공했다.

벤츠코리아는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다음날인 2일에는 박인비 선수를 비롯해 유소연 선수와 함께 ‘메르세데스 인비테이셔널 2019–기브앤골프’ 고객 초청 대회를 성료했다.

참가자들은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 선수를 직접 만나 원포인트 레슨 기회를 갖는 한편, 프로 대회와 동일한 환경에서 KLPGA 소속 골퍼들과 승부를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참가비 40만원 중 절반인 20만원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투명한 과정을 거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올해 벤츠코리아가 ‘기브앤골프’ 활동을 통해 기부한 총액은 약 7900만원에 달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4년 연속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국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이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성원을 보내줘서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qkrgks77@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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