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애플 카플레이’ 무료서비스 전환...19/20모델부터 적용
BMW, ‘애플 카플레이’ 무료서비스 전환...19/20모델부터 적용
  • 김미영
  • 승인 2019.12.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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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유료로 서비스가 제공됐던 ‘애플 카플레이’의 무료 전환을 선언했다.

BMW는 지금까지 운전자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경우 연간 80달러(약 10만원), 240개월은 300달러(한화 36만원)의 구독료를 받아왔다.

그런데 현지시간 4일 이러한 서비스를 전면 무료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의 경우 유선 시스템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반면 BMW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무선 카플레이 시스템을 장착, 유료서비스를 실시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BMW의 결정에 많은 BMW 소유주들이 반가운 기색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몇 가지는 의문점으로 남아있다.

해당 서비스가 언제부터 실시될 것인지, 또 이미 사용료를 지불한 고객들에게는 환불이 실시되는 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BMW 대변인은 “고객 만족을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19년 및 2020년 모델에 애플 카플레이 연간 가입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