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고차 비수기, 구매 적기”...싼타페 5시리즈 말리부

“중고차 비수기, 구매 적기”...싼타페 5시리즈 말리부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12.06 11: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12월은 신차는 물론 중고차 역시 가장 시세가 떨어지는 시기라고 헤이딜러가 시세 분석 결과를 6일 공개했다.

11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올 뉴 카니발을 제외한 모든 주요 차종의 시세가 하락했다. 신차 역시 큰 폭의 할인을 실시하고 있지만 중고차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 모델이 -5.3%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2위는 -5.1% 하락한 BMW 5시리즈(G30) 가솔린, 3위는 -3.9% 하락한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순이다.

국산차 중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그랜저IG가 -3.7%, 아반떼AD는 -3.5% 하락하는 등 현대차 주요 차종의 시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반면 주요 모델 전체 시세가 하락하는 중에도 올 뉴 카니발은 전월 대비 3.4%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차량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평균 중고차 딜러 입찰 수는 유일하게 시세가 상승한 모델인 올 뉴 카니발이 12.7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2, 3위는 올 뉴 쏘렌토와 레이가 각각 10.7명을 기록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헤이딜러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