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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만찢남에 대항할 준결승 진출자 4인방 무대 펼쳐져

'복면가왕' 만찢남에 대항할 준결승 진출자 4인방 무대 펼쳐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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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만찢남’을 가로막을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무대가 이어진다.

지난주 듀엣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솔로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년미 가득한 미성의 남성 복면 가수가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특히 카이는 “목소리 보험 가입이 시급하다”며 그의 미성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고, 김현철 또한 “순백의 무죄한 목소리”라며 복면 가수의 순수함 가득한 무대에 감탄했다. 과연 아이돌로 추정되는 미성의 복면 가수 정체는 공개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MC 김성주는 실력파 가수가 유력해 보이는 복면 가수를 두고 쉽사리 정체를 특정 짓지 못하는 판정단에 답답함을 격하게 호소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김성주는 MC 권한으로 힌트를 던지기도 했다고. 연예인 판정단을 혼란에 빠트린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지난주 경마 중계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유산슬’의 2라운드 개인기가 모두를 또 한 번 포복절도하게 했다.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중국 무술 댄스를 선보인 ‘유산슬’의 화려한 몸짓에 오히려 정체 추리는 난항에 빠져 버렸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깝 충만’ 개인기 실력까지 탑재한 ‘유산슬’의 정체는 밝혀질 것인지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주 부터 '복면가왕' 방송시간이 일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옮기면서 한층 강력해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간대 변경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선곡과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판정단으로 태진아와 이루가 '복면가왕' 최초 부자 동반 판정단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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