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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선물 제격” 꿈에그린농장 담향 담금주 키트세트 `인기`

“연말선물 제격” 꿈에그린농장 담향 담금주 키트세트 `인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09 10:21
  • 수정 2019.12.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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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접어들며, 다사다난했던 2019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친구나 지인, 동료 등 지난 일 년간 고마웠던 사람이나 잘 만나지 못했던 이들과의 만남이 잦아진다. 이에 센스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연말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청년 농부 고재규 대표가 운영하는 꿈에그린농장에서 판매 중인 ‘담향 담금주 키트’가 이색적인 선물을 찾는 2~30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담향 담금주 키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국내산 원재료로 만들어진 담금주로 구성된 키트로, 담향주, 사랑주, 애정주, 우정주, 행복주 등 5가지 제품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담향주는 대나무 잎주로 담양을 대표하는 대나무 잎과 은은한 향기를 머금은 메리골드, 달달함을 더해줄 감초로 담근 담금주로, 입 안 가득 퍼지는 맛과 코끝에 맴도는 은은한 향이 일품인 담향 과실주다. 사랑주는 야관문주로 야생 야관문(비수리)과 은은함을 더해줄 국화, 달달한 대추와 감초로 담가 싱그러운 풀내음과 은은하게 퍼지는 잔향이 특징인 담금주다. 

애정주는 감귤주로 새콤하고 달달한 상큼함을 느낄 수 있으며, 우정주는 딸기주로 딸기와 오미자가 함께 해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과실주다. 마지막으로 행복주는 노란 국화주로 루테인이 풍부한 메리골드와 국화를 아낌없이 담아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향긋함과 풍미가 일품인 담금주다. 

담금주 제조는 최소 25도 이상의 담금용 소주나 보드카, 진, 럼 등 원하는 주류를 가득 채운 후 하루에 두 번씩 잘 흔들어 주며 숙성한다. 담향주와 사랑주는 100일 이상, 우정주, 행복주, 애정주는 최소 일주일,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느끼고 싶다면 25일 정도 숙성해야 특별한 맛의 담금주를 즐길 수 있다.

고급스러운 박스패키지에 포장되어 선물용 쇼핑백과 함께 배송되는 담향 담금주 키트 세트는 집들이 선물이나 신혼부부선물로도 좋으며, 특별한 날 이벤트 선물이나 기념일 선물로도 인기가 좋다.

꿈에그린농장 청년창업농업인 고재규 대표는 “담향은 지금까지 없었던 유니크한 선물로 감동과 가치가 어우러진 상품이다”라며 “전라남도 사회적 경제기업 관광삼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담향 담금주는 다양한 맛의 담금주를 기호에 맞는 구성 세트로 살 수 있어, 연말 모임이나 연말 파티 선물로도 많이 추천된다”고 전했다.

한편, 꿈에그린농장은 전라남도와 롯데백화점의 MOU 체결로 진행된 남도장터 행사에 10일간 참여했으며, 12월 12, 13일 양일간 열리는 월장에도 참여 예정이다. 광주 대표 프리마켓인 월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꿈에그린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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