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알론소 "해밀턴은 슈마허와 동급"
F1 알론소 "해밀턴은 슈마허와 동급"
  • 김기홍
  • 승인 2019.12.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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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F1 월드챔피언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올시즌 포뮬러원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을 치켜세웠다.

해밀턴은 전설적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와 해밀턴은 "적어도 같은 수준"이라고 8일 지역언론에 인터뷰했다.

알론소는 F1에서 은퇴하고 자신의 새로운 카레이싱 도전을 하고 있다. 지금도 F1 복귀를 원하는 팬이 많을 정도로 포뮬러원의 톱드라이버 중 한명이다.

그는 해밀턴(6회 챔피언)이 미하엘 슈마허의 7회 F1 월드챔피언 기록과 91승의 최다승 기록에 근접하고 있는 사실에 놀라워 하고 있다.

알론소는 해밀턴이 메르세데스의 F1 경주차가가 훌륭하기 때문에 우승을 한 것으로만 보지 않는다. 알론소는 "해밀턴은 굉장한 성능의 페라리나 레드불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올시즌 후반기 페라리와 레드불의 경주차 성능은 대단했다"며 "경쟁자를 모두 물리치는 해밀턴의 실력은 대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알론소는 해밀턴이 내년 시즌엔 페라리 팀으로 이적할 것이란 루머도 어느 정도 인정했다. 이적의 부분은 해밀턴 스스로가 결정할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역시 F1 드라이버 출신 마크 웨버는 "2020년에도 루이스 해밀턴이 F1 타이틀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샤를 르클레르나 맥스 페르스타펜 등은 해밀턴을 따라 잡고 챔피언을 차지할 정도는 되지 못할 것이라며 결국 해밀턴의 실력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