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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가면 특별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라운지’ 즐긴다

판교에 가면 특별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라운지’ 즐긴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12.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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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판교 라운지'를 오픈했다.

국내 롤스로이스 고객들을 위한 네 번째 공간이자, 브랜드의 고성능 라인업 ‘블랙 배지(Black Badge)’ 테마의 전시 공간이다. 

롤스로이스 판교 라운지는 벤처형 과학기술 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판교의 현대적 건축물과 혁신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롤스로이스는 전시 공간을 ‘블랙 배지’ 컨셉으로 꾸미고, 롤스로이스의 대담한 이면을 상징하는 블랙 배지를 전시했다.  

특히 공공시설 또는 상업시설 내에 위치한 판교 라운지는 1층 272㎡ 규모에 프라이빗 라운지 카페 및 바를 갖췄다. 진귀한 아이템들로 장식된 ‘아틀리에’는 고객들이 차량을 주문할 때 보다 창의적이고 즐거운 영감을 선사한다.

비스포크 블랙 티(Bespoke Black Tea)를 비롯한 각종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바 카운터’가 마련돼 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이날 판교 라운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일 국내 출시된 ‘블랙 배지 컬리넌을 특별 전시했다. ‘라운지 시트(Lounge Seating)’와 몰입감 넘치는 오디오비주얼 월(Audio-Visual Wall)은 함께 전시된 블랙 배지 던(Dawn)과 함께 블랙 배지 라인업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롤스로이스모터카서울 관계자는 “롤스로이스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IT업계 리더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판교 라운지라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롤스로이스는 도전 정신을 불어넣는 브랜드로서 판교 테크노 밸리의 최첨단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리더들에게도 많은 영감과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든 롤스로이스가 맞춤식 비스포크(Bespoke) 모델을 지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객을 맞이하는 모든 공간 역시 각 환경의 특성을 반영해 고유한 방식으로 설계됐다. 탁 트인 바다 전경을 품고 있는 부산 전시장,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부티크’, 인천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의 ‘브랜드 스튜디오’에 이어 블랙배지 전용 공간인 ‘판교 라운지’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고객을 맞이하게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롤스로이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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