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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폰, 갤럭시노트10 20만원대 특가...갤럭시S11 출시전 S10 할인

플친폰, 갤럭시노트10 20만원대 특가...갤럭시S11 출시전 S10 할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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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라인업 정비에 본격 나섰다. 내년 2월 공개를 앞둔 갤럭시S11에 이어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의 글로벌 출시 국가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갤럭시S11의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스펙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시장에서 확장 가능성을 맛 본 갤럭시 폴드도 올해 출시 제품보다 더 얇아진 모습이며 S펜 탑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0년 2월 갤럭시S11 신제품 라인업의 발표 예정인 가운데 클램셸 형태의 새 폴더블폰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폴더블폰 라인업을 2종으로 늘릴 계획이며 기존 갤럭시 폴드 후속작은 내년 8월~9월에 나올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 회의에서 조개껍데기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가로 방향을 축으로 접히는 폴더블폰을 공개했다. 기존 갤럭시 폴드보다 더 얇고, 작으며 무게 또한 더 가벼워질 예정이다. 또 올해 갤럭시 폴드가 5G, LTE 모델로 출시된 것과 달리 LTE 모델로만 나올 예정이다.

가격은 갤럭시 폴드보다 낮은 100만원대 후반으로 점쳐지며 내년 글로벌 시장에 두가지 종류의 클램셀 형태의 폴더블폰이 나올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더불어 현대 모토로라도 폴더블폰 레이저 버전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글로벌 폴더블 시장을 개척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의 출시 국가도 대폭 늘어나며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내년 2월까지 베트남, 뉴질랜드, 브라질, 칠레, 이탈리아, 네덜란드, 그리스 등 30여개국에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갤럭시 폴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29개국에 출시된 상태이며 추가로 출시되는 국가를 더하면 내년 초까지 총 60여개국에 출시되는 셈이다. 내년 초까지 판매량은 5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2~3배 늘어난 수치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해 20여개국에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향후 갤럭시 폴드의 S펜 탑재도 고려 중이며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폴드에 팬을 내장했을 때 접었다 펴는 노트처럼 사용할 수 있어 사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폴드에 이를 접목하기 위해 개발 중이지만, 디스플레이 등 기술 문제 때문에 2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내년 2월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S11 라인업도 정해졌으며 유명 IT 관련 SNS인 온리스크와 아이스유니버스 등에 따르면 갤럭시S11 시리즈는 보급형 S11e, 일반형 S11, 고급형 S11+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형 S11의 경우 사각형 모양의 카메라 모듈을 신제품이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각형 모양의 카메라에는 이른바 애플의 인덕션 디자인과 유사하며 메인, 광각, 초광각 렌즈가 각각 달린 3중 트리플 카메라 형태이다. 후면 카메라 개수는 최대 5개까지 늘어났으며 갤럭시S11e는 세 개, S11은 네 개, S11+는 다섯 개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S11의 기능도 강화될 예정이며 해당 시리즈는 품질 저하 없이 피사체를 확대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사진과 영상을 짧은 시간 내 연속으로 촬영해 한 장면을 캡처할 수 있는 싱글 테이크, 비디오 스핀 등 촬영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화면 크기는 갤럭시S11e 6.4인치, S11 6.7인치, S11+ 6.9인치 등 세가지로 예상된다. 화면 크기는 S10보다 커지지만 베젤이 축소되면서 실제 크기는 전작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11e는 전작과 달리 엣지 디스플레이 장착이 유력하다. 

기종에 따라 LTE와 5G 모뎀을 장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갤럭시S11e, S11은 LTE, 5G 모뎀을 지원하고 S11+는 5G 모뎀만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는 5G 모뎀만 적용해 출시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온라인 유명 최신 스마트폰 할인점 ‘플친폰’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갤럭시노트10, 10 플러스와 여전히 성능은 우수하다고 알려진 S10 5G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율이 적용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를 접한 국내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교체 할 수 있어 연일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플친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혁신적인 신기능이 적용된 갤럭시노트10, 10 플러스는 20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며, S10 5G는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플친폰 측 관계자는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다소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기에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제품에 따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최신 기기로 교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달 갤럭시노트10, 10 플러스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이 기회를 고려해 구매한다면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갤럭시노트10, 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플친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 및 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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