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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명동 카페 ‘털보의 커피놀이터’, 직접 블렌딩∙로스팅 고품질 핸드드립 커피

광주 동명동 카페 ‘털보의 커피놀이터’, 직접 블렌딩∙로스팅 고품질 핸드드립 커피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12.11 11:06
  • 수정 2019.12.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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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기호품이 된 지 오래다.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평균 132잔에 비해 약 3배가량 많은 수치다. 평균보다 많은 커피를 소비하는 나라답게 작년 한 해만 1만 5천여 곳의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열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선호도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커피 안목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커피 전문점들은 다른 곳과는 다른 차별화된 커피를 제공하는 등의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커피의 ‘맛’이다. 생두 선별부터 블렌딩, 로스팅, 추출 등 커피를 만드는 전 과정에서 숙련된 전문가의 기술이 커피의 맛을 좌지우지한다.

광주 동명동 카페 ‘㈜털보의커피놀이터’는 SCA Professional Roaster이자 CQI Q-grader(국제 커피 감별사)인 수석 바리스타 최영진 대표가 운영하는 광주 핸드드립 커피전문점으로서, 수석 바리스타가 산지의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 및 추출의 모든 과정까지 참여해 커피의 풍미를 최대한 살린 커피를 제공한다.

광주 로스팅 카페 털보의커피놀이터에서는 산지별로 엄선한 생두를 꾸준한 연구를 통해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다. 블렌딩한 원두는 로스팅 팩토리에서 전문 로스팅 기법으로 매일 로스팅하며, 15일 이내의 신선한 원두만 고객에게 제공한다.

직접 블렌딩해서 로스팅한 원두는 총 9종류이며 일반 카페 에스프레소용으로는 강한 바디감의 ‘악마의 유혹’과 감귤류의 산미를 가진 ‘이슬람의 와인’, 단맛과 바디감이 좋은 ‘천사의 미소’ 3가지가 있으며, 드립용으로는 달콤하고 산뜻하면서도 묵직한 향미를 느낄 수 있는 6종의 커피를 매장에서 드립해서 제공한다. 또한, 직접 로스팅한 30여 종의 프리미엄과 스페셜티 싱글원두와 드립백, 티백 제품도 함께 준비돼 있다. 국제 공인 Q-그레이더가 선별부터 로스팅까지 전 과정을 컨트롤한 원두는 소비자는 물론, 개인 카페에도 납품하고 있다.

또한, 털보의커피놀이터는 광주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답게 핸드드립 또한 특별하다. 핸드드립 시 Q-grader 전문가의 차별화된 실력으로 최적의 뜸 과정을 거친 후, 고노&칼리타 추출 방법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한다. 고노 추출법은 중후함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진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으며, 카리타 추출법은 안정적이고 마일드한 맛의 커피를 추출하는 데 이용된다.

광주 동명동 카페 ㈜털보의커피놀이터 관계자는 “전문 로스팅 기법과 숙련된 커핑 테스트로 9가지의 블렌딩 원두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면서 “광주의 유일한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으로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 로스팅 카페 ㈜털보의커피놀이터는 차별화된 맛과 문화가 결합된 체인 스토어 브랜드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 운영까지의 모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커피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창업자를 위한 매니지먼트, 커핑, 로스팅을 배우는 전문가 과정부터 바리스타 1급∙2급을 준비하는 자격증 과정, 핸드드립, 라떼아트 등을 배우는 취미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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