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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신 작가, '오빠네 사진관' 멤버로 개성적 작품 선보인다

이상신 작가, '오빠네 사진관' 멤버로 개성적 작품 선보인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12.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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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상신이 '오빠네 사진관' 멤버로 다시 한번 2019 연말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상신 작가는 최근 “Stone, new conception-돌, 새로운 구상”이라는 작품 컨셉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 작가는 이번엔 올해를 마무리 하면서 2020년 작업 방향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제5회 오빠네 사진관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함께 전시회를 꾸밀 '오빠네 사진관'이라는 실력파 사진 작가들이 함께하기에 그 작품성은 더욱 빛날 전망이다.

장소는 인사동 마루 갤러리로 11일 문을 열어 17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50여명으로 구성된 동호회 '오빠네 사진관'은 2011년 초에 개설돼 내년이면 10년을 맞는 유서깊은 사진 그룹이다.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하며 10년간 작가멤버들의 숫자나 작품활동이 일정하게 꾸준함을 유지해왔다.

'오빠네 사진관' 동호회 멤버는 말그대로 공통점을 딱히 찾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직업군의 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유명 사진가와 사진 관련 베스트셀러 서적 저자들은 물론 화가, 음악가, 다양한 진료종목의 의사들, 사업가, 교수들, 갤러리 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신 작가 역시 '오빠네 사진관'의 멤버로 격년에 한번 열리는 이번 정기전에 작품을 내놓는다. 이상신 작가는 "별도의 작품 타이틀을 걸지 않았을 만큼 직접 와서 보시면 기분 좋아질 각양각색의 독특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5회 오빠네 사진관. 이상신 참여전>

일시 : 2019년 12월 11일~17일
오프닝 : 11일 18:30분
장소 : 인사동 마루 갤러리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이상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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