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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파 이후 건조한 피부도 여드름 원인… 청소년·성인 폼클렌징 보습케어 필수

홈스파 이후 건조한 피부도 여드름 원인… 청소년·성인 폼클렌징 보습케어 필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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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는 온몸을 녹이고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스파가 각광받는다. 하지만 시간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이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를 찾아 정기적으로 스파를 즐기기엔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 이처럼 바쁜 이들을 위해 집에서 즐기는 홈스파 방법과 함께 스파테라피스트가 추천하는 노하우를 함께 공개한다.

반신욕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과 방법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물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 정도로 조절한 후 높이를 명치 아래까지 잠길 정도로 맞춘다. 이 상태를 20~30분동안 유지하며 휴식을 취하면 된다.

반신욕으로 피로를 풀었다면 피부에도 편안한 휴식을 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급격한 온도차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피부 홍조와 민감한 피부로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되도록 욕실 문을 나서기 전에 기초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때는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의 보습제를 발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속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외부 온도와 내부 온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홈스파뿐 평소 클렌징 시에도 보습관리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를 소홀히 할 경우 피부가 거칠어지는 현상을 넘어 지성여드름피부나 염증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다. 부위별 발생원인이 다양한 여드름은 방치하면 없애기에 오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만큼 패치를 통해 진정케어에도 신경써야 한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청소년여드름이나 뾰루지 빨리 없애는 법을 찾는다면 여드름 스킨케어를 구매하기 이전에 지금 사용하는 폼클렌징이 여드름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한지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흔히 사람들은 여드름압출을 위해 반신욕 이후 여드름각질제거나 모공클렌징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과도하게 시행할 경우 피부는 더욱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민감성화장품 브랜드 TS에서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트러블 피부 전용 세안제와 전용 타올을 세트로 구성한 TS 2-SET (여드름 & 클렌징)를 출시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한다.

TS훼이스타올과 함께 사용하는 TS아크네클렌징폼은 살리실산 함유로 피부각질 및 피지를 케어하며 풍부한 거품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한다. 클렌저만으로는 세안이 어려운 피부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클렌징하는 TS훼이스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제작돼 민감성 남성, 여성피부를 부드럽게 감싼다.

전문가는 "건선 여드름이 극성인 겨울철에는 뾰루지 스팟부터 피부트러블크림, 좁쌀여드름앰플까지 다양한 제형과 사용방법의 여드름 관련 제품이 쏟아지지만 여드름 진정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이전 세안 단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세안전 피부에 10번 정도 물을 도포한 이후 클렌징폼을 사용한다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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