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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면 어때?" 연말 폭탄세일 자동차 뭐가 있나

"재고면 어때?" 연말 폭탄세일 자동차 뭐가 있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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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극화와 연말을 맞아 국내 자동차업계가 폭탄할인을 시작한다.

최대 15% 할인 폭으로, 이런 수치는 파이낸셜 금융상품을 껴넣는 수입차에서 볼 수 있는 진정한 파격 할인이다.

먼저 르노삼성차 SM7는 최대 500만원 할인과 무이자 6년 할부의 칼을 빼들었다. 현금 구매 시 300만원, 유류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더 뉴 QM6는 가솔린 모델 구매시 최대 200만원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 지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LPG와 디젤 모델 구매 시에는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 지원 중 선택할 수 있다. 

SM6와 더 뉴 QM6 재구매 고객은 200만원을 할인 받는다. 각종 혜택을 더하면 SM6 최대 500만원, QM6 최대 4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그랜저를 10% 할인한다. 액센트와 벨로스터도 최대 10% 할인을 결정했다.

기아자동차는 K5 가솔린 160만원 할인 카드를 꺼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모닝과 K3 40만원, K5 가솔린 160만원, K5 LPi 90만원, 스포티지·카니발 60만원, 쏘렌토 110만원이다.

한국GM은 중형 세단 말리부 디젤을 460만원(15%) 깎아주거나 최대 6년 무이자 할부 혜택도 실시한다. 스파크와 트랙스 10% 할인도 끌리는 카드다. 카마로 9%, 이쿼녹스 7%다.

쌍용자동차 역시 차값 할인 최대 10% 폭으로 다양한 혜택 옵션을 두고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신모델이 아니라도 연말 기존 모델의 경제적 구입을 위해 발품을 파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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