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쏘렌토 제쳐
르노삼성 QM6,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쏘렌토 제쳐
  • 김기홍
  • 승인 2019.12.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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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QM6가 가장 치열한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 5개월 연속 월간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QM6는 지난 6월 부분변경 모델이 나왔고, 7월 한달간 4262대가 판매됐다. 11월까지 5개월간 국내에서 2만3237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쏘렌토를 제치고 현대차 싼타페에 이어 2위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6월 더뉴 QM6와 함께 선보인 국내 유일 LPG SUV인 ‘더 뉴 QM6 LPe’의 역할이 컸다”고 했다.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도넛 형태로 탑재했다. 마운팅 시스템 기술특허로 후방추돌사고 때 2열 시트 탑승객의 안전성을 높였다. 연료 탱크를 넣고도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데다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정숙성 그리고 연료비도 저렴해 경제성까지 갖췄다.

 

 

이와함께 가솔린 모델인 QM6 GDe도 선전했다. 특히 고급성을 더한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PREMIERE)’가 QM6 GDe 전체 판매의 29.5%(2019년 누적판매 기준)에 달해 가솔린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기에 지난 9월 신규 디젤 모델인 QM6 dCi까지 추가돼 다양한 라인업에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QM6 dCi 1.7ℓ 다운사이징 디젤엔진 모델은 QM6 dCi 판매의 35.2%(2019년 누적판매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연비는 리터당 14.4㎞(17~18인치)로 국내 시판 중형 SUV 가운데 가장 높다.

 

르노삼성차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12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말맞이 특별 프로모션 ‘굿바이 2019’를 진행한다.

 

2020년형 SM6 GDe 구매고객에는 최대 500만원, QM6 GDe 구매고객에는 최대 4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SM6와 QM6를 재구매하는 소비자는 최대 200만원, 노후차 교체 시 30만원, 공무원·교직원은 20만원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