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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피트, 베트남 비보시티에 성공적 입점…식을 줄 모르는 K뷰티 인기

셀레피트, 베트남 비보시티에 성공적 입점…식을 줄 모르는 K뷰티 인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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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중심으로 시작된 한류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산 제품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K팝으로 인해 한국에 관심을 보인 외국인들의 시선은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한국 메이크업 제품으로 향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화장품 쇼핑이 한국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을 정도로 K뷰티는 K팝 다음으로 가장 큰 한류 시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들도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해외 진출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레피트’는 동남아 시장 점유율 1위의 글로벌마켓 ‘쇼피’를 통해 이미 성공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한 케이스로 그 기세를 이어 최근 베트남 ‘VIVO시티’에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오픈해 동남아 내 K뷰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VIVO 시티’는 한국의 타임스퀘어와 같은 초대형 복합 쇼핑몰로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K뷰티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오픈한 셀레피트의 비보 시티 팝업스토어에는 이미 국내에서 완판 행진으로 유명한 ‘벨라컬렉션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쉬폰핏 립틴트’ 등 K팝 아이돌들이 사랑하는 색조 제품이 입점해 베트남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에 방문해 피부톤에 상관없이 어디든 매치 가능한 컬러 구성, 뛰어난 발색력을 확인한 베트남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기에 베트남 내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들과의 컨텐츠 작업을 함께 하고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현지화 전략을 더하며 베트남의 인기 메이크업아티스트와 함께 메이크업 클래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셀레피트 관계자는 “베트남 VIVO 시티 팝업스토어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세를 이어 글로벌 색조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해외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셀레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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