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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투자그룹, 이낙연 국무총리 관련주 “주연테크, 서원 상승세”

앞선투자그룹, 이낙연 국무총리 관련주 “주연테크, 서원 상승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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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관련주로 알려진 주연테크와 서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연테크는 권오룡 사외이사가 姑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차관을 지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낙연 관련주로 떠올랐으며, 서원은 사외이사가 이낙연 국무총리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낙연 관련주로 거론되기 시작되었다.

특히나 주연테크는 전날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2%(178원) 오른 773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이틀 연속 급등세를 띄고 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새 총리 후보자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하는 자리에서 “이낙연 총리가 자신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놓아드린다” 라고 말하며, 이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당으로 돌아가 독자적인 세력을 꾸려 차기 대선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어 관련주들이 강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원도 20일 10시 32분 기준 전날 2,750원에서 9.34%(235) 상승한 2,7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서원은 1988년 9월 7일 설립이 돼었고 96년 1월 30일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였다. 산업전반에 필수적인 기초소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산업이며 용해, 주조, 압출 등의 공정에 대규모 기계장치가 필요한 장치산업으로 용도는 광범위하여 전기, 전자, 반도체, 선박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연테크는 1988년 설립돼 2006년 유가증권시장에 주식 상장을 하였으며 PC제조판매업체이다. 총 4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400여개의 전문 대리점, TV홈쇼핑, 할인점, 인터넷쇼핑몰등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주요 정치 인사들과 기업들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새로운 ‘정치 테마주’ 로 새롭게 분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관련주의 상승세로 인해 투자자들이 정치계 소식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앞선투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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