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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 쏘나타 N-라인’ 주요 사양 공개...최고 290마력

현대차 ‘2021 쏘나타 N-라인’ 주요 사양 공개...최고 290마력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12.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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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1 쏘나타 N-라인’에 대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에는 2.5리터 4기통 터보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8단 습식 DCT, 전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해외자동차매체 카앤드라이버는 “쏘나타 N-라인은 전고가 0.2인치 낮아져 충격과 진동, 보다 나은 핸들링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티롤바가 적용되는 등 엔진 외에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타이어는 N라인 전용 타이어가 N라인 전용 휠에 장착되며 사이즈가 커진 브레이크는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차가 최근 선보이고 있는 ‘N라인’에 대한 성능향상 시도는 고성능 모델인 N보다는 한수 아래이지만 일반 차량보다는 훨씬 높은 성능을 제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쏘나타 N-라인도 합류하게 된 셈이다.

차량 디자인은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공격적인 디자인과 실내 역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현대차는 완전 고성능 모델인 ‘쏘나타 N’은 선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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