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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입 상용차 473대 판매…볼보트럭 압도적 1위

11월 수입 상용차 473대 판매…볼보트럭 압도적 1위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19.12.24 15:20
  • 수정 2019.12.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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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1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473대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월보다 20.7% 늘어난 수치다.

브랜드별로 보면 볼보트럭이 218대를 판매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스카니아 101대 ▲만 77대 ▲메르세데스-벤츠 49대 ▲이베코 28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카고'와 '밴'이 포함된 특장이 22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트랙터는 146대, 덤프는 79대가 판매됐다.

볼보트럭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인 것은 당일 입고·당일 출고 시스템을 갖춘 높은 정비 능력 덕분이다. 특히 2016년 7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야간정비 서비스는 일당이 높은 트럭 기사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한국수입차협회, 볼보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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