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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소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갖고 싶었던 꿈 이뤘다

12살 소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갖고 싶었던 꿈 이뤘다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19.12.24 15:51
  • 수정 2019.12.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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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플래그십 슈퍼카 '아벤타도르'를 갖고 싶었던 소년에게 진짜 아벤타도르를 타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람보르기니는 24일 미국 콜로라도 이리에 살고 있는 스털링 백커스와 12살 아들 잰더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벤타도르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백커스 부자는 2년 가까이 차고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실제 크기의 아벤타도르 SV의 레플리카 버전을 만들어왔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아버지와 아들은 차고 문을 열고 복제 모델 대신 진짜 아벤타도르 S를 발견하게 된다. 가장 열성적인 람보르기니 애호가라는 것을 입증한 이들은 아벤타도르 S와 함께 그들만의 람보르기니 경험을 만끽한다. 

카티아 바시 오토빌리 람보르기니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그 어떤 복제 시도도 반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진정한 열정이 담긴 이 부자의 람보르기니를 향한 진정한 러브 스토리를 영상으로 꼭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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