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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피곤한 '동곤증'… 등드름 가드름 몸 여드름 없애는 피부관리법 `순한 바디워시!`

겨울에 피곤한 '동곤증'… 등드름 가드름 몸 여드름 없애는 피부관리법 `순한 바디워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26 09:00
  • 수정 2019.12.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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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꾸벅꾸벅 잠이 오는 증상을 생각하면 봄에 흔한 '춘곤증'을 떠올린다. 하지만 겨울에도 유독 졸음이 쏟아지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동곤증'이라고 하며 의학적으로는 '계절성 정서장애'라고 부른다. 춘곤증처럼 자꾸 졸음이 오고 매사에 의욕이 줄어들어 무기력해진다.

동곤증의 원인은 겨울 동안 줄어드는 햇빛의 양이다. 실제로 겨울의 일조량은 가을의 절반 수준이다. 여자가 남자보다 두 배 이상 더 많고, 위도가 높고 북유럽처럼 일조량이 적은 지역에 살수록 동곤증을 겪기 쉽다. 

우리 몸은 햇빛을 받으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합성하는데 이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쉽게 우울하고 무기력해진다. 즉 동곤증을 겪지 않으려면 평소 햇빛을 많이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세로토닌의 주성분인 트립토판 섭취를 늘리면 좋다.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붉은 고기와 콩, 달걀흰자, 바나나, 초콜릿 등에 풍부하다. 

낮에 졸리지 않도록 밤에는 푹 자는 것이 중요하다. 밤에 잠을 잘 때는 암막커튼이나 안대를 써서 빛을 완전히 차단한다. 자는 동안 희미한 빛이라도 시신경을 자극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줄어들게 한다. 자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해 온몸을 이완하면 깊은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은 피지를 과다 분비하게 만들고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뾰루지, 좁쌀, 화농성 여드름이나 바디트러블로 민감한 피부라면 순한 바디워시로 각질을 제거하고 바디미스트나 로션으로 보습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바디 피부는 얼굴보다 두껍고 튼튼하며 피지선이 적어서 트러블의 위험이 낮은 반면 재생도 느려 상처 회복이 더디고 염증이 오래간다. 가드름과 등드름 등 바디 트러블 없애는 법이 어려운 이유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여드름 & 클렌징 3-SET (바디용)'은 남자와 여자 모두 쓰는 약산성 바디워시와 샤워 타월, 피부 진정 바디 미스트 세트 제품으로 체계적인 바디 피부 관리법을 돕는다. 먼저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을 담아 민감한 피부에도 쓸 수 있고 향기 좋은 바디클렌져여서 사용감이 좋다.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이루어진 바디타올 'TS 샤워 타올'을 바디클렌저와 함께 쓰면 각질 제거제나 스크럽처럼 효과적이어서 인생템으로 꼽힌다. 폼알데하이드와 형광 증백제가 들어있지 않아 가드름 등드름이 난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샤워 후 'TS 클래리파잉 바디 미스트'를 쓰면 보습과 피부 진정을 한번에 해결한다. EWG 그린 등급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며 정제수 대신 티트리잎수를 함유해 피지와 트러블 케어에 좋은 미스트다.
 
부위별 원인이 다양한 가슴 등 여드름이나 트러블 없애기는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데다 치료 방법이 다양해 꾸준한 홈케어가 필수다. 드럭스토에서 인기 순위 바디마사지오일이나 장미향 바디워시, 지성 건성 피부 바디워시 등 바디샤워용품을 볼 수 있고 뷰티프로그램에서 퍼퓸 바디워시를 추천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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