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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가공전문 식품브랜드 산다네, 해썹 인증 받은 새싹보리/땅콩 분말 선보여

새싹가공전문 식품브랜드 산다네, 해썹 인증 받은 새싹보리/땅콩 분말 선보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26 09:41
  • 수정 2019.12.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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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가 대한민국 전역을 덮쳤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적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전국적으로 확대 발령된 상황이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초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초 미세먼지는 단순 호흡기뿐만 아니라 혈관으로 침투가 가능하여 간이나 콩팥 같은 장기의 세포에 쌓여 각종 질병과 암을 일으킨다. 이런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마스크를 끼고 물을 계속해서 마시지만 공기 중에 노출 된 눈과 목은 따갑고 칼칼하다.  이런 환경에 맞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혈관 청소부’로 불리는 새싹보리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폴리코사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새싹보리 추출물을 12주간 고지혈증, 고혈당 실험용 쥐에게 투여한 결과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40%, 공복혈당이 39%가 감소됐다는 농촌진흥청 공동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있다. 

이에 식품브랜드 산다네가 유기농으로 재배한 새싹보리를 해썹 인증된 설비에서 직접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산다네 관계자는 “시중에 새싹보리제품이 많지만 원료의 차이가 새싹보리의 유효성분,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 함량을 좌우한다. 새싹보리란 보리를 노지에 파종한 후 6~8일 정도 됐을 때 자란 15cm이내의 보리 순을 말한다.”고 밝혔다.

산다네의 ‘새싹보리분말’은 노지에서 자란 국내산 새싹보리를 잎 부분만 채취, 건조과정을 통해 가루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새싹보리는 발아를 하면서 보리종자 그 자체보다 영양소가 훨씬 더 많아진다. 새싹보리에는 무려 45종의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 안에 있는 혈액 독소를 감소시키고, 피를 맑게 해주는 대표적인 청혈식품이라고 불리고 있다.

새싹보리의 섭취방법은 간단하다. 새싹보리분말 티스푼으로 1~2회가량을 물 150ml에 타서 진하게 녹즙으로 마시거나 새싹보리의 맛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플레인요거트에 첨가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으로 설사나 복통을 겪을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 12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산다네는 새싹보리뿐만 아니라 새싹땅콩도 새롭게 선보인다. 땅콩을 발아시켜 만든 새싹땅콩은 아스파라긴산, 사포닌,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작물이다. 새싹땅콩의 생김새는 콩나물을 닮았으나 땅콩에서 싹이 발아된 것이고 뿌리의 맛을 보면 인삼의 쌉싸름함이 느껴진다. 새싹땅콩을 맛본 소비자들은 그 3가지 맛이 다 난다고 밝히기도 했다.

산다네의 새싹보리, 새싹땅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다네 홈페이지 및 타 온라인스토어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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