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겨울철 패션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고민 끝!

겨울철 패션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고민 끝!

  • 기자명 이나경 기자
  • 입력 2019.12.27 12: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션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가장 어려운 계절은 아마 겨울일 것이다. 추운 날씨 탓에 포기 못하는 두터운 아우터 때문에 여러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데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새까만 롱패딩 또는 무채색의 코트만 입어 지겨워진 당신에게 포인트 아이템 하나로 패피로 거듭날 수 있는 포인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어두운 컬러 조합은 이제 그만! 톡톡 튀는 컬러로 포인트 주기

 

사진 제공: 니트 : LBL / 패딩 : MLB / 신발 : 무크 

그동안 채도가 낮은 의상을 사용해 단조로운 스타일링만 도전했다면 이번 겨울에는 컬러감 있는 니트나 패딩으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해볼 것을 추천한다. 무채색의 이너와 캐주얼한 앵클부츠에 레드, 옐로우 같은 과감한 컬러의 아우터를 매치한다면 어디서든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밝은 컬러의 아우터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컬러감 있는 이너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살려주는 것도 좋다. 컬러풀한 이너에 채도가 낮은 아우터를 매치해 균형감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여기에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롱부츠나 앵클부츠를 더한다면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 포인트 스타일링의 기본 중의 기본! 액세서리로 포인트 주기!

 

사진 제공: 모자 : MLB / 머플러 : 비욘드클로젯 / 시계 : 다니엘 웰링턴

패션의 완성은 액세서리! 포인트 스타일링의 기본 아이템인 액세서리를 이용해보자. 추운 겨울 바람을 막아 주고 체감온도를 높여주는 모자 및 머플러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트렌디한 디자인의 모자나 머플러를 더한다면 센스 넘치는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스타일과 보온성을 겸비한 베레모나 뽀글이 소재의 모자는 어떤 스타일링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체크 패턴의 머플러는 베이직한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면 클래식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무드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손목시계를 더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는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이나경 인턴기자 lnknk2@gpkorea.com, 사진=각사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