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전기구동 ‘GT 73’ 티저 공개...최고 800마력
메르세데스 AMG, 전기구동 ‘GT 73’ 티저 공개...최고 800마력
  • 김미영
  • 승인 2019.12.29 15: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 AMG가 2020년 데뷔 예정인 ‘GT 73’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AMG는 올해 마지막과 다가올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는데 마지막에 GT 73이 깜짝 등장한 것이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 루이스 해밀턴이 운전대를 잡고 함성을 지르며 등장한 GT 73은 “우리는 고성능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힘찬 출발을 하며 카메라에서 멀어지는 모습이다.

GT 73은 'AMG GT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으로 해당 라인업에서 새로운 최고 성능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리어 액슬에 전기 모터를 탑재, 630마력의 ‘GT 63 S’ 모델을 넘어서는 800마력의 성능을 얻는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96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2초 이내가 예상된다.

변속기는 기존 9단 자동변속기의 수정된 버전이 결합되고 첨단 4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된다.

메르세데스 AMG는 GT 73의 정확한 데뷔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내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 첫 선을 보이고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전력 및 정교한 파워트레인으로 인해 차량 가격은 'GT 63 S'의 16만1200달러(약 1억8700만원)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영상=메르세데스 AMG,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