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앙블랑, 연말맞이 특별한 선물…한국 소아암재단에 아기물티슈 기탁

앙블랑, 연말맞이 특별한 선물…한국 소아암재단에 아기물티슈 기탁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31 10: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브랜드 앙블랑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 소아암재단에 물티슈를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앙블랑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총 24곳 병원의 소아암 치료 종결 잔치에서 완치 축하와 환아들의 앞으로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로 자사의 연말 에디션 제품인 ‘윈터에디션 물티슈’를 기부했다.

한국 소아암재단을 통해 기부된 앙블랑의 기부 물품은 소아암 치료가 종결된 소아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앙블랑 임직원들로 구성된 ‘119 사랑나눔구조대’는 매월 1회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소외 계층에 물품 후원, 임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119 사랑나눔구조대는 나눔과 아이중심경영이라는 앙블랑의 철학에 따라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001년 소아암재단으로 설립된 한국소아암재단은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고 기획재정부에 등록된 재단법인이다. 병마와 힘겹게 싸우는 아동을 지원하는 비영리사회복지단체로 소아 난치성 희귀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병을 이겨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다. 

앙블랑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물티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선물로 아픈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며 앞으로도 서로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앙블랑은 시각 장애인을 위해 물티슈 캡형 전 제품에 금형 방식의 점자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인 'ing GREEN'을 실시, 고객과 함께 녹색 지구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앙블랑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