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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차예련, 회사 복귀 동시에 또다시 시련 예고

'우아한 모녀' 차예련, 회사 복귀 동시에 또다시 시련 예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2.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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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회사 복귀와 동시에 또 다른 시련과 마주한다.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차예련 분)은 엄마 캐리정(최명길 분)을 위해 처절한 복수극을 그려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유진이 진심으로 사랑했던 구해준(김흥수 분)을 유혹해 성폭행범으로 고소한 전개는 충격을 선사했다.

이후 한유진이 자신을 해고했던 대기업 제이그룹으로 복귀하며 극에 새로운 폭풍을 몰고 올 것을 예고했다. 그것도 구해준의 자리였던, 고소 사건 이후 공석이 돼버린 본부장 직책으로. 다시 제이그룹에 등장한 한유진과 이에 대한 원수들의 반응은 어떨지, 이 과정에서 팽팽하게 대치할 한유진과 원수들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솟구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월 31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제이그룹 복귀 직후 또다시 원수와 마주한 한유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유진이 분노한 조윤경(조경숙 분)과 마주한 것. 조윤경은 한유진-캐리정 모녀와 악연으로 묶인 대기업 제이그룹의 안주인이자, 한유진이 유혹해 나락으로 떨어트린 구해준의 엄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경은 원망이 가득한 눈빛으로 한유진을 노려보고 있다. 특히 감정이 폭발한 조윤경에게 맞은 듯 한유진의 고개가 돌아가 있어 본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항상 이성을 잃지 않고 온화하던 조윤경의 분노가 본 방송에 어떤 긴장감을 불어넣을지, 한유진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KBS 2TV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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