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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F1에 들어가는 금액은 과도하다"

맥라렌 "F1에 들어가는 금액은 과도하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12.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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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의 CEO 자크 브라운이 F1 팀을 운영하는 비용이 과다하다는 지적을 해 주목받고 있다.

포뮬러원의 많은 팀들은 오래 전부터 투자하는 비용이 너무 많다는 불만을 가져왔었다. 그렇지만 우승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그런 가운데 맥라렌 팀이 노골적으로 F1 팀을 운영하는 비용이 너무 크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맥라렌은 세계내구레이스(WEC)에 출전을 묻는 인터뷰에서 F1 팀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에 여의치 않다는 답변을 하면서 이같은 이야기가 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F1, 인디카, WEC에 모두 출전하기 위해선 돈이 너무 많이 필요하고, 그 가운데 포뮬러원이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게 만든다고 답한 것.

토요타 등이 WEC에 출전하고 있는데 맥라렌은 각 팀별 지출을 비교하면서 더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맥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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