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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급증세 '코나-니로EV 덕분이야~'

현대차그룹 전기차 급증세 '코나-니로EV 덕분이야~'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1.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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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전기차가 50~100%를 웃도는 수출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6년 9255대에서 2017년 1만4799대, 2018년 2만7798대로 증가했다.

지난 해인 2019년은 전년(2만7798대) 대비 128.1% 증가한 6만3414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수출 대수만 따지면 2018년 19만5684대에서 15.8% 늘어난 22만6581대 수출 성과를 나타냈다.

이같은 고무적 실적에는 주인공 코나와 니로 전기차가 중심에 있다. 두 모델의 특징은 부담없이 즐기는 전기 SUV라는 점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쏘나타, 코나(하이브리드), 아이오닉, 쏘나타(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아이오닉,코나(전기차), 넥쏘(수소전기차) 등이 수출되고 있고, 기아차는 니로, K5(하이브리드), 니로, K5(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니로, 쏘울(전기차)을 수출 중이다.

세단형 전기차도 인기 있지만 컴팩트 SUV의 인기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특히 코나 같은 경우 지난해 수출길에 추가 투입된 후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어 새해와 내년 전기차 판매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미국에서 열린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을 선보이며 전기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1회 충전으로 3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현대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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