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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공개...2억4300만원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공개...2억4300만원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1.06 16:19
  • 수정 2020.01.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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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후륜 구동 시스템을 갖춘 ‘우라칸 에보 RWD’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무게와 비용을 줄이고 핸들링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5.2리터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무게는 1388kg으로 최고속도는 326.6km/h,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3초다.

주행 모드는 4륜 쿠페 버전과 마찬가지로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모드 세 가지가 제공된다.

차량 외관은 전면 스플리터 위에 3개의 다각형을 적용, 보다 보수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뒤쪽에는 고광택 블랙 범퍼 아래로 새로운 디퓨저 디자인을 선보인다.

​우라칸 에보 RWD는 오는 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북미 기준 20만 8571달러(한화 2억 4300만원)로 4륜구동 쿠페 26만 1274달러(한화 3억620만원) 보다 크게 낮아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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