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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청주 잇는 트로이카 맛집 ‘동명카츠’, 충청권 돈까스 전성시대 열다

대전∙세종∙청주 잇는 트로이카 맛집 ‘동명카츠’, 충청권 돈까스 전성시대 열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1.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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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하면 ‘대전광역시’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대전은 남서쪽으로 호남지방, 남쪽으로는 남해연안, 남동쪽으로 영남지방으로 통하는 삼남의 관문으로서 옛날부터 우리나라 국내 물류 중심의 1번지로 손꼽혀왔다.

수도권과 영∙호남으로 접근성이 좋고 충청지역 상공업과 교육, 문화가 집결된 중심도시로써 역할을 한지도 오래다. 특히 최근에는 인근 세종특별자치시와 통합청주시까지 몸집을 키우며, 충청권에서 세 도시의 인구 수만 265만명을 넘어섰다.

많은 정부부처와 과학산업단지가 세 도시를 품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공존하고 있어 세 지역을 넘나드는 유동인구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증가한 유동인구만큼이나 먹거리 문화도 바뀌고 있다. 전통강호인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 짜글이 외에도 주문이 편하고 테이크아웃이 편한 음식들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수제돈까스를 지향하며 당일 생산, 당일 판매하고 있는 ‘동명카츠’가 새로운 음식문화를 이끌고 있다.

‘겉바속촉’의 육즙이 살아있는 수제 돈까스를 선보이고 있는 ‘동명카츠’는 테이크아웃과 홀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돈까스를 표방하며, 100% 국내산 포크밸리 돈육을 이용해 고퀄리티의 돈까스의 맛을 자랑한다.

다양한 연령의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등심돈까스를 비롯해 치즈돈까스, 안심돈까스, 카레돈까스, 치킨텐더커틀렛, 생선커틀렛, 고구마치즈돈까스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수제돈까스도시락 배달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밀가루 없는 돈까스 핫도그 ‘피카츠’를 출시해 인근 초중고 학생들의 간식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도시간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 메뉴 테이크아웃을 제공, 출퇴근길 직장인이나 1인가구, 주부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동명카츠 관계자는 “대전과 세종, 청주는 교육의 중심이자 학생과 직장인이 많은 지역인만큼 영양분을 고루 갖춘 맛 좋은 돈까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가맹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충청권에서도 돈까스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동명카츠는 충청권 지역에서 ‘세종아름점’과 ‘청주율량점’, ‘청주오창점’과 ‘천안 백석점’, ‘천안 차암점’, ‘천안 신불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충주, 제천 지역의 오픈 예정지역으로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명카츠는 높은 퀄리티의 돈까스를 3,000원대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돈까스 맛집으로 SNS나 유튜브를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전국의 1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단순한 돈까스를 넘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동명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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