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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하이브리드 e-레이’ 혹한기 테스트 장면 포착

쉐보레 ‘콜벳 하이브리드 e-레이’ 혹한기 테스트 장면 포착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1.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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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C8’의 혹한기 테스트 장면이 외신에 포착됐다.

그런데 이미지를 살펴보면 차량에는 엄청난 양의 위장막이 부착,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해당 모델이 다름 아닌 ‘콜벳 하이브리드 버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외신들은 “쉐보레가 지난해 출시한 콜벳 스팅레이를 전기차와 연결하려는 시도로 추측된다”며 “콜벳 e-레이(Ray)가 2020년 말 또는 2021년 초 출시를 목표로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내부 정보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프론트 액슬에 동력을 전달하는 115마력의 전기 모터를 탑재, 최초의 4륜구동 콜벳이 될 것으로 보인다.

2kWh 이하의 작은 배터리는 차량 중앙에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는 아닐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시스템 출력 600마력이 예상되는 AWD 쉐보레 콜벳 e-레이는 경쟁모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큐라 NSX’와 유사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오토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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