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 떠오르는 대권주자로 거론 되면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이낙연 테마가 여전히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가 되었던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전 총리의 친동생이 남선알미늄의 모회사 SM그룹과 인연을 맺고 있다. 재계 서열 35위로 준재벌인 SM그룹은 대한해운, 대한상선 등 해운사와 진덕사업, 삼환기업, 경남기업 등 건설사, 벡셀, 경남모직, 남선알미늄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이 총리의 이계연 삼환기업 고문은 1년 반 동안 삼한기업 대표를 지내다 지난해 11월에 사임을 한 바 있다.
최근은 남선알미늄이 이계연 삼환기업 전 대표이사의 고문 재직 소식에 강세를 띄고 있는데, 15일 오후 12시 10분 남선알미늄은 전 날 21.14%(725원) 상승한 4,155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와 정치 내각의 변화 구조에 따라 앞으로도 정치 테마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앞선투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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