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신을 통해 기아자동차 ‘신형 옵티마(K5)’의 왜건 렌더링이 등장해 화제다.
러시아 자동차 렌더링 전문 ‘Kolesa’는 신형 옵티마(K5)의 왜건 렌더링을 제작, 세단 대비 실용적인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신형 K5는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에 최첨단 안전 편의 기능까지 갖춰 사전 계약 당시 1만6000여대가 계약되는 등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신형 K5를 바탕으로 한 왜건 역시 전면부는 세단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 스포츠카와 같은 이미지를 선보이고 후면부는 전통적인 왜건 대비 보다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습이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SUV 인기가 상승하면서 왜건의 고장인 유럽에서도 해당 세그먼트 점유율이 감소하는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실제 출시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는 게 중론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Kol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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