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엑시드·씨드 스포츠왜건’ PHEV 출시...유럽시장 공략
기아차 ‘엑시드·씨드 스포츠왜건’ PHEV 출시...유럽시장 공략
  • 김미영
  • 승인 2020.01.22 10: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엑시드’와 ‘씨드 스포츠왜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 모델은 1.6리터 GDi 4기통 엔진에 44.5kWh 전기모터, 8.9kWh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결합됐으며 플랫폼도 유사하다.

가족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씨드 스포츠왜건 PHEV’는 17인치 알로이 휠, 오토매틱 LED 헤드라이트, 윈드 실드 와이퍼, 프론트 와이퍼 제빙 시스템, 루프 레일, 인조가죽 시트 등이 표준으로 장착된다.

실내에는 듀얼 존 에어컨, ECM 룸미러, 10.25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UVO 텔레매틱스,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이 탑재되며 운전자 보조 사양으로는 차선 유지 보조, 하이빔 어시스트,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경사로 출발 보조,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엑시드 PHEV’는 순수 전기 주행거리가 36마일(약 58km) 정도로 스테이션 왜건보다 약 1.6m 짧다.

두 모델은 3.3kW AC 스테이션(레벨 2) 충전방식으로 완전 충전까지 약 2시간 15분이 소요된다.

가격은 씨드 스포츠왜건 PHEV 2만9995파운드(한화 4570만원), 엑시드 PHEV 3만695파운드(한화 4676만원)으로 시작하며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 가격은 이보다 살짝 높다.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퍼스트 에디션은 18인치 알로이 휠, 블랙 가죽 시트, 스마트 주차 보조, 뒷좌석 열선 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등이 기본 제공된다.

기아차는 올해 4월 영국 등 유럽 시장에 두 모델을 본격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