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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스토브리그’ 드라마 화제성 1, 2위 치열한 경쟁

‘사랑의 불시착’, ‘스토브리그’ 드라마 화제성 1, 2위 치열한 경쟁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1.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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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차 드라마 부문 1위는 tvN ‘사랑의 불시착’이 차지했다. 지난주 SBS ‘스토브리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사랑의 불시착’이 화제성 점수가 62.0% 증가하면서 다시 1위에 오른 것이다. 주인공 역을 맡은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주에 이어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 자리를 지켰다.

2위의 ‘스토브리그’는 지난주에 이어 남궁민이 출연자 부문 3위를 지킨 가운데 조한선이 38계단 상승한 6위에 오르면서 차주 방송에서 다뤄질 둘 간의 대결구도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 이외에도 오정세(11위), 박은빈(12위), 하도권(16위)의 출연자 화제성 순위가 전주 대비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부터 5위까지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 tvN ‘블랙독’, JTBC ‘검사내전’이 순위변동 없이 자리를 지켰으며 신작 tvN ‘머니게임’이 6위로 시작했다. ‘머니게임’에 대하여 네티즌은 ‘신선한 경제 소재’란 평과 동시에 ‘비현실적이다’ 란 의견을 올렸다.

그 뒤로 JTBC ‘초콜릿(7위)’,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8위)’,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9위)’, KBS2 ‘99억의 여자(10위)’ 순으로 10위 내에 올라왔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1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월 20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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