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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넓은 버뮤다 팬츠 뜬다, 화장 안 먹는 악건성 피부엔 고보습 수분크림!

통 넓은 버뮤다 팬츠 뜬다, 화장 안 먹는 악건성 피부엔 고보습 수분크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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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 쇼츠가 유행이었다면 앞으로 버뮤다 팬츠가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버뮤다 팬츠는 무릎 위까지 오는 반바지로, 미국의 피서지인 버뮤다제도 원주민이 입던 옷에서 유래했다. 바이커 쇼츠가 자전거 타는 데 알맞도록 짧고 몸에 딱 달라붙는 반면 버뮤다 팬츠는 넉넉한 통으로 도전하기 쉬운 아이템이다. 단순한 디자인부터 레이스가 달린 형태까지 다양하다.

특히 버뮤다 팬츠를 정장으로 연출하면 멋스럽다. 유명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반바지 정장을 두고 "생생하고 보이시하며 에너지가 넘친다(Raw, Boyish, Energy)"라고 표현했다. 바지와 같은 색이나 소재의 재킷을 한 세트로 입으면 단정하고 포멀한 분위기를 낸다. 체크무늬는 클래식하고, 줄무늬는 경쾌한 분위기를 낸다. 반바지 위에 시스루 롱스커트를 입어도 어울린다.

버뮤다 팬츠는 유행을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지나치게 멋 부린 듯한 인상을 주지 않아서 활용도가 높다. 통이 넉넉하다면 화이트 셔츠에 큼지막한 체인 목걸이를 더해도 멋지고, 타이트하게 붙는다면 50년대 클래식 스타일의 단정한 카디건을 입으면 뉴트로 룩이 된다. 반바지가 가벼운 무게감을 나타내므로 피부 표현과 메이크업은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건조한 피부는 각질이 일어나기 쉬워 베이스 메이크업을 망친다. 세안 후와 메이크업 직전에 피부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수분 에센스나 로션, 피부 건조 크림 등 보습 화장품을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데 인기 순위를 따르기보다는 성분을 살펴봐야 한다. 특히 리스킨코스메틱스의 실용주의 뉴욕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1960NY의 고보습 수분크림 '수퍼 리치 크림'은 풍부한 영양 성분을 담아 악건성 피부 관리법을 돕고 남자, 여자 모두 쓰는 인생템으로 꼽힌다.

'1960NY 수퍼 리치 크림'은 검정콩 추출물과 자연 오일인 라놀린 추출물이 거칠어진 건성 피부를 케어하는 착한 성분 수분크림이다. 올리브 크리스털 에멀전 기술로 피부에 친화적인 액정 유화를 사용해 부드럽게 발리고 끈적이지 않아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는다. 주름 개선을 돕는 아데노신을 담아 안티에이징까지 책임지는 악건성 화장품으로 추천한다.

피부 땡김이 심하다면 '1960NY 수퍼 리치 크림'과 스크럽제를 1대1로 섞어 세안한다.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각질을 제거하면 효과적이다. 스킨과 로션을 바른 뒤 기초 단계 마지막에서 '수퍼 리치 크림'을 듬뿍 바르면 수분폭탄크림처럼 다음 날에도 쫀쫀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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