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포르쉐 타이칸 터보 S’ 리프트(Lyft) 기사로 깜짝 등장했다.

해당 이벤트는 윌스미스의 신작 ‘나쁜 녀석들: 포에버’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Lyft)가 함께 했다.

영상은 ‘나쁜녀석들: 리프트’라는 영화를 패러디 한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승객들은 포르쉐 타이칸 터보 S와 함께 등장한 윌 스미스를 보고 환호성을 지르고 시종일관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승객들은 영화 속 윌 스미스의 파트너 역할을 맡아 다양한 대사를 선보이고 액션을 취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와 다른 점은 차량이 ‘2020년형 포르쉐 카레라 4S‘가 아닌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S‘가 등장했다는 것이지만 윌 스미스는 영화 속 모습과 마찬가지로 빠른 속도로 차량을 몰고 급회전을 선보이는 등 멋진 드라이빙 실력을 선보인다.

시승 이벤트가 끝날 무렵 승객들은 1년치 리프트 무료 탑승권을 선물받았는데 이는 윌 스미스가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영상=윌스미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