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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면희색, 네이버 테이블주문 시스템 도입

만면희색, 네이버 테이블주문 시스템 도입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1.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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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면 요리 맛집으로 알려진 ‘만면희색’이 1월부터 네이버 테이블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100% 고기육수와 생면을 사용한 면 요리를 선보이는 만면희색은 ‘강남역 국물 맛집’, ‘면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점심, 저녁 식사 시간대에 지속적으로 긴 대기 행렬이 발생했다. 이에 만면희색은 고객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대기없이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네이버 테이블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네이버 테이블주문’은 모바일 네이버 앱을 통한 주문 서비스로,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찍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점원과 마주하지 않는 비대면 방식으로 QR 코드를 통해 메뉴 선택과 주문, 결제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어 1분 1초가 아까운 직장인들의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테이블주문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은 네이버페이 3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본 행사는 네이버에서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된다.

만면희색 관계자는 “테이블주문 도입으로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 방문고객의 편의가 증대될 뿐만 아니라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에 익숙하고, 이를 선호하는 혼술∙혼밥족과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만면희색은 지난 12월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을 신규 오픈했다. 만면희색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의 메뉴는 단품기준 8,900원부터 9,9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만면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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