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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한류스타 류시원 결혼 '신부는 긍정 성품의 일반인'

카레이서 한류스타 류시원 결혼 '신부는 긍정 성품의 일반인'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1.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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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싱의 1세대 한류스타로 꼽히는 류시원이 결혼한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2일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며 “류시원과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실에 대해 “류시원 소속사는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류시원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면서 “류시원은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시원은 연예인 드라이버로 물꼬를 텄다고 할 수 있다. 직접 카레이싱팀을 창단하기도 하고 팀106이라는 국내 레이싱팀도 만들어 프로 레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덕분에 슈퍼레이스 자동차경주가 열리는 서킷에는 매 경기 1천여 명의 일본인 여성팬들이 몰려와 류시원을 응원하기도 했다. 류시원은 올해 결혼과 함께 더욱 레이싱 활동에 새롭게 매진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기도 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알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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