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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캐주얼 테니스룩 눈길, 남자 화장품은 모공 주름 톤업까지 올인원 스킨로션!

클래식 캐주얼 테니스룩 눈길, 남자 화장품은 모공 주름 톤업까지 올인원 스킨로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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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선전하며 테니스룩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실 테니스룩 아이템은 쉽게 볼 수 있다. 남자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피케 셔츠(일명 폴로셔츠), 여자라면 주름치마 한 벌쯤은 가지고 있을 정도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납작한 밑창의 흰색 스니커즈는 기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윔블던은 선수의 유니폼과 모자, 신발, 양말, 심지어 속옷까지 흰색을 입도록 권장한다. 윔블던 외 경기에서는 흰색을 입어야 한다는 복장 규정이 없지만, 여전히 많은 선수가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 흰색은 초록색 코트 위에서 가장 돋보이는 색이기 때문이다. 

피케 셔츠는 테니스 선수가 고안한 기능성 운동복이다. 피케 셔츠가 만들어지기 전 남자 선수는 한여름에도 긴 소매의 정장용 셔츠를 입고 경기를 했다. 불편함을 느낀 한 선수는 폴로 선수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반소매에 칼라를 달고 바람이 잘 통하는 저지 피케 소재를 적용해 운동 셔츠를 개발했다. 실용성과 우아함을 갖춘 피케 셔츠는 테니스 선수들에게 환영받았고, 폴로 선수들에게까지 퍼졌다.

납작한 흰색 스니커즈는 테니스화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이 됐다. 젊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유스 컬처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흰 스니커즈가 인기다. 캐주얼룩부터 정장까지 어떤 옷에 매치해도 무리 없이 잘 어울려서 활용도가 높다. 

흰색이 많은 테니스룩에는 깨끗한 피부가 필수다. 남자 피부 관리를 돕는 화장품이 다양해지며 남성화장품 매장은 물론 드럭스토어에서도 남자 로션 브랜드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찾을 수 있다. 겟잇뷰티는 남성용 로션 순위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남성화장품 브랜드 보쏘드는 4단계로 스킨 케어를 정리한 'BOSOD 4-STEP'을 선보여 인기다. 세안 후 첫 번째 단계에서 쓰는 화이트닝 에센스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티트리잎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하고 피지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다. 기름기가 많은 10대부터 30대가 쓰기 좋은 남자 스킨로션 추천한다. 40대부터 속건조를 겪기 쉬운데 '브라이트닝 세럼'은 베타인과 검은귀리 추출물이 보습막을 만들어 매일 쓰는 남자화장품으로 제격이다. 

'워터풀 로션'에 담긴 내추럴 프로텍터 특허 성분은 늘어지기 쉬운 남자 모공을 관리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민감성 피부가 인생템으로 꼽는 남자화장품이다. '보쏘드 에너지 파워 크림'은 남자 주름 개선을 도우며 미백 톤업 크림으로 쓸 수 있다. 끈적거리지 않아 남자 나이트 크림으로 쓰기 좋다. 남자 피부는 두꺼워서 주름이 깊게 나타나는 만큼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 주름 개선 남자 로션을 쓰는 것이 좋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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