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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20 F1 경주차 가장 먼저 시동 걸었다

페라리, 2020 F1 경주차 가장 먼저 시동 걸었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1.30 19:39
  • 수정 2020.01.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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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2020년 F1 경주차를 영상으로 공개하고 시동을 걸었다. 페라리 F1은 지난해 메르세데스에 전반기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여름 휴식기 이후 내리 3연승을 달리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특히 드라이버인 세바스찬 베텔과 샤를 르클레르가 호흡을 맞춰 지난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연승을 달린다는 목표다. 물론 2020시즌의 최종 목표는 팀 챔피언십 우승과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 모두를 거머쥐는 것.

페라리는 지난해 팀 챔피언십에서 메르세데스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젊은피 샤를 르클레르는 시즌 7회 폴포지션을 기록하며 조금 더 경험이 쌓인다면 충분히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음을 입증해 보였다.

페라리의 F1 머신은 현재 시점에서 모든 팀의 머신을 통틀어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1000마력 이상을 넘어선 첫번째 머신임은 자타공인 사실이다. 페라리는 현지시간 29일 영상과 사진을 통해 경주차를 공개했고, 오는 2월 11일엔 고국인 이탈리아에서 신차 공개식을 갖는다.

이후 2월 19일엔 프리 시즌테스트에 실차를 서킷에 올려 쉐이크 다운을 실시하게 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페라리,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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