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주차에 네티즌이 가장 많이 검색해본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삼식이로 나타났다.

TV화제성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1월 4주차 ‘TV검색반응’ 은 TV프로그램과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에 대하여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이 검색한 검색량을 조사한 것이다.

삼식이가 비드라마 출연자 중 가장 많이 검색이 된 가운데 삼식이 JK김동욱도 다섯번째로 많은 검색량을 보였다. MBN의 ‘보이스퀸’의 우승자 정수연이 검색 2위에 오른 가운데 그 뒤로 MBC ‘복면가왕’의 낭랑18세 소찬휘, 만찢남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6위에는 TV조선 ‘끝까지간다’에서 탈북 소년으로 등장한 주성이가 이름을 올렸다. 7위부터 9위까지 ‘미스터트롯’의 정동원, 김호중, 장민호가 진입하면서 TV조선은 Top 10에 총 6명이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한편 한주간 가장 많이 검색된 비드라마 프로그램은 지난주에 이어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이 1위에 올랐다. 총 16.9%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6.3%로 2위에 오른 MBN의 ‘보이스퀸’과 함께 두 프로그램에 대한 검색 관심이 무려 23.2%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3위부터 10위 까지는 KBS2 ‘음치는 없다 엑시트’,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SBS ‘진짜농구,핸섬타이거즈’, MBC ‘나 혼자 산다’와 ‘복면가왕’,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2과 비드라마 179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누적된 검색 반응을 집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