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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좀비 정찬성,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 주인공

코리안좀비 정찬성,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 주인공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2.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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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스타 정찬성이 자신을 닮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첫 주인공이 됐다.

쉐보레가 브랜드 SUV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트레일블레이저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쉐보레는 아무리 맞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싸우는 임팩트 있는 경기력으로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UFC 선수 정찬성을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 고객으로 선정했다.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 고객이 된 정찬성 선수는 트레일블레이저의 다양한 트림 중에서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RS 모델을 선택했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사장과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 등 임직원들의 축하 속에 차량을 전달받은 정찬성 선수는 “기존 차급을 뛰어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기술로 체급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매력의 격투기와 비슷한 면이 있다”며, “차를 처음 본 순간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아내가 RS 모델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해서 가족 모두가 차량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오는 2월부터 6개월 간 정찬성 선수를 트레일블레이저 홍보대사로 선정해 정찬성 선수와 함께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뜨거운 시장반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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