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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프랜차이즈 만랩커피, `프리미엄 원두`로 창업 성공 화제

커피숍 프랜차이즈 만랩커피, `프리미엄 원두`로 창업 성공 화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2.05 16:07
  • 수정 2020.02.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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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스페셜티 커피 열풍을 일으킨 미국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지난해 국내 1~4호점을 론칭한 데 이어, 오는 4월 광화문에 5호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크고 작은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 역시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갖춘 매장의 수를 늘려가고 있으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사실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스페셜티 커피는 이전에도 일부 커피체인점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로 만날 수 있었다. 다만, 한정적인 생산량과 수입에 전량 의존하는 특성상 일반 커피보다 2~3배 비싼 가격에 판매됐기에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커피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개성과 마음의 만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생겨남에 따라 대중화의 급물살을 타게 됐다.

커피창업 업계에서는 스페셜티 커피 열풍의 중심에 블루보틀과 더불어 국내 카페창업 브랜드 ‘만랩커피’가 관심을 받고 있다. 만랩커피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커피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 결과에서 카페 및 커피 프랜차이즈 순위 중 20위에 랭크되었지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순위에서는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카페체인점이자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커피숍 프랜차이즈 성공창업 만랩커피는 ‘매일 마실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Daily Specialty Coffee)’ 라는 슬로건 아래, 상위 7%의 프리미엄 원두로 만든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한 잔에 2~3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이는 타 개인카페 브랜드는 물론 스페셜티 카페 체인점과 비교해보았을 때 높은 경쟁력을 취하고 있으며 실제 소비자들은 일반 커피와 비슷한 가격에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어 꾸준한 방문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낮은 스페셜티 커피 판매 가격이 가맹주의 수익률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만랩커피 까페창업을 한 사업가들도 타 커피창업 브랜드와 비슷한 수익률로 운영 가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당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의 바탕으로는 만랩커피 본사가 직접 해외 원두 농장과 다이렉트 계약을 맺고, 직수입한 원두를 자체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 해 가맹점에 제공하는 ‘FARM TO STORE’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일화된 유통 방식으로 PM(생산관리)과 QC(품질관리)를 철저하게 거친 고품질의 프리미엄 원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이고, 스페셜티 커피를 가맹점에 최소한의 원가로 공급해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만랩커피 점주들은 상위 7% 원두를 사용한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낮은 가격에 판매하면서도 마진율과 수익률에 영향 없이 충분한 매출을 보장받고 있다. 높은 수익성과 간단한 운영 방식의 장점으로 주부창업아이템이나 여성창업아이템의 여자창업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더해 20대와 30대 청년창업은 물론 40대와 50대 은퇴창업을 목표하는 초보 사업가들에게 누구나 준 바리스타 급의 커피 전문가 겸 사업가로 거듭나도록 커피 제조 방법부터 장비/매출 관리, 고객 응대 등 카페 창업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전수하는 '만랩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듯 가파른 성장세로 커피숍창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랩커피는 커피에 관한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커피 강대국인 호주로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해 호주 내 5개의 매장을 비롯해 국내외 1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미디어리서치가 주관한 ‘기업경쟁력지수 및 소비자 선호도’ 3개 영역 대상을 수상해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부터 소자본 까페창업까지 활발하게 이뤄지는 핵심 상권에서 충분한 수요를 확보해 눈에 띄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작은카페창업이나 스터디카페창업, 디저트카페창업을 통해 매장을 운영하던 사업가들이 매출 부진으로 인해 만랩커피로 업종변경창업 혹은 업종전환창업을 진행한 곳에서는 일 매출이 4배 이상 상승하는 성공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소자본커피창업 브랜드로서 우수한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기업인 대상그룹과 IBK그룹으로부터 기관 투자를 유치해 관련 업계 전문가들도 만랩커피의 현재 브랜드의 성장세와 미래의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등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 브랜드이다.

업체 관계자는 “만랩커피는 단순히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는 브랜드에서 탈피해 프랜차이즈 업계에 선순환 구조를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개인별 카페 및 커피숍 창업비용 등 준비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가들에게 1금융권 창업 대출을 진행하고, 오픈 컨설팅을 통해 프랜차이즈 커피숍창업비용과 개인 커피숍 및 카페 창업비용의 비교, 카페 창업 준비 방법 등 다양한 조언을 전하는 것도 상생 정책의 일환이다.”며 “아직도 소액이나 소규모의 소자본 카페 및 커피창업을 목표하고 있는 사업가들이 대다수이지만 카페창업의 핵심은 비용 보다 경쟁력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실패를 줄일 수 있으며 점차 뜨거워지는 스페셜티 커피 열풍 속에서 점주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랩커피의 점유율이 눈에 띄게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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