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6230만원부터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6230만원부터
  • 김기홍
  • 승인 2020.02.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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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5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실시하며 실용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디스커버리 DNA를 담은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대대적인 혁신이 적용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선보였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6일 강원도 홍천에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강화된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이다. 새로운 LED 헤드 램프와 깔끔한 디자인의 전면 그릴, 스포티한 전후방 범퍼, 아래로 길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가 인상적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총 3가지 출력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최대토크가 각각 38.8㎏.m, 43.9㎏.m다.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에 최대 토크 37.2㎏.m다. 이와 함께 향상된 성능의 ZF 9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이전 변속기 대비 약 2%의 향상된 연비를 제공해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를 약 6% 개선했다. 48볼트 MHEV 기술은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BiSG, 리튬-이온 배터리로 차량 운행 시 에너지를 저장하고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시속 17㎞ 이하로 주행할 경우 엔진 구동을 멈추고, 저장된 에너지는 주행 재개 시 엔진 가속에 사용된다. 

수납공간의 크기도 기존 대비 약 17% 커졌으며 센터 콘솔박스는 최대 9.9리터의수납공간을 만들었다. 트렁크 공간은 897리터로 확대됐으며, 최대 1794리터까지 적재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40:20:40의 분할 폴딩 시트인 뒷좌석은 리클라인 기능을 갖췄고 뒤로 160㎜ 슬라이딩을 지원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터치 프로2' 스크린은 10.25인치로 커졌고 해상도와 터치 반응 속도까지 향상됐다. 풀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계기판 기능과 함께 내비게이션, 전화, 능동 안전 시스템 조작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트림 6230만원, D180 S 트림 6,640만원, D180 SE 트림 7270만원, P250 SE 트림 6980만원이다. 랜드로버는 전 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다목적성과 실용성을 더욱 강화해 SUV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72년간 축적된 랜드로버만의 전설적 주행 역량과 선도적 최첨단 기술이 더해진 완벽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