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추천" 통영 죽림 맛집 ‘대월’서 맛보는 반건조 생선구이
"겨울철 별미 추천" 통영 죽림 맛집 ‘대월’서 맛보는 반건조 생선구이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02.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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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을 크게 두가지로 꼽는다면 관광과 음식일 것이다.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맛난 제철 음식을 먹는 일은 추위를 녹이는 것은 물론 함께 여행 온 사람과 특별한 추억까지 쌓을 수 있다. 따뜻한 날씨가 그리워지는 지금, 통영에서 가볼만한곳으로 통영의 매력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통영은 한려수도의 심장,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남해안의 도시로 사통팔달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전국 각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동피랑 벽화마을, 욕지도, 소매물도, 이순신공원, 해저터널 등이 있다.

최근 이순신 공원에는 이순신장군의 해전 역사를 알 수 있는 이순신 장군 승전 기념광장이 조성되었다. 또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수목을 만날 수 있는 난대산림공원도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외에도 통영시는 지난해 통영생태숲, 서포루공원, 남망산공원 등 각 공원마다 특색을 살린 도심공원의 정비사업을 완료해 시민과 여행객들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광을 충분히 즐겼다면 이제는 식도락의 차례이다. 요즘같은 겨울 통영의 식도락이라 하면 물메기가 대표적이지만 그외 생선도 유명하다. 대구, 민어, 삼뱅어 등 종류가 다양해 저마다의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런 생선을 반건조해 구워 먹는 반건조생선구이는 통영의 또다른 별미로 일반 생선구이보다 쫀득한 식감과 신선한 생선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죽림에 새롭게 오픈한 반건조생선구이 전문점 ‘대월’은 오랫동안 통영에서 가게를 운영해오던 주인장이 오픈해 관광객보다 지역 단골이 더 많은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곳은 ‘대월’이 통영 반건조 생선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기 전 기존 가게를 운영하면서 통영지역 대표로 2018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해 지역민들의 입소문을 탄 바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메인요리인 반건조 생선구이 외에도 정갈한 밑반찬이 세팅되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 대월정식을 주문하면 불고기와 뚝배기 등 시기에 따라 다양한 서브요리가 10여 가지의 밑반찬과 함께 나가며 반건조 생선구이 정식은 2~3가지 종류의 생선구이와 밑반찬이 제공된다.

새로 오픈한 식당인 만큼 64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내부를 갖춰 단체손님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식당 근처의 도로변이나 해안가에 주차가 가능하다. 식당 주변으로는 바닷가와 산책로가 있어 식사 후 바다구경이나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대월을 방문한 손님은 “이전에 음식점을 10년 이상 운영해서 그런지 생선구이의 맛은 물론 양까지 푸짐해 만족스러웠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손님이 몰리니 더 유명해지기 전에 꼭 들러봐야 하는 통영 죽림 맛집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