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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JYP 1호 가수 진주의 '난 괜찮아' 시즌 사상 첫 100불 기록

'슈가맨3’ JYP 1호 가수 진주의 '난 괜찮아' 시즌 사상 첫 100불 기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2.07 23:13
  • 수정 2020.02.0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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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사상 첫 100불을 달성한 슈가맨의 정체는 진주였다.
 
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는 ‘찢었다 특집’으로 활동 당시 무대를 ‘찢어 놓은’ 레전드 슈가맨이 등장한다. 쇼맨으로는 몽니와 SF9이 함께한다.
 
MC 유재석은 녹화 시작부터 “우리 팀은 무대를 찢어버리는 어마어마한 슈가맨이 등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유희열 역시 “우리 슈가맨은 무대를 찢는 걸로 모자라 오리고, 오므리고 다 한다”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재석팀의 슈가맨 제보자는 바로 시즌 2에서 MC로 활약했던 박나래. 그는 “시즌2 때 제가 제일 찾고 싶었던 슈가맨이 드디어 나온다. 장담컨대 이분들이 진짜 무대를 다 찢을 거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부응하듯 슈가맨은 파워풀한 안무에 안정적인 라이브로 촬영장의 흥을 한껏 올렸다. 신나는 무대를 본 세대별 판정단은 노래를 모르는 사람도 춤을 따라 췄다는 후문.
 
이어 희열 팀 슈가맨으로는 폭발력 가창력을 지닌 가수가 등장했다. 특히 이 가수는 시즌3 사상 최초로 100불을 기록해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7옥타브를 넘나들며 미친 가창력을 자랑하는 슈가맨의 무대에 MC들은 “노래를 하던 중 돌고래 소리가 났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재석은 상대 팀 슈가맨이라는 것도 잊고 “노래를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한편, 1997년 데뷔한 진주의 나이는 올해 41세다. 현재는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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