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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색상입은 전자레인지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비스포크' 색상입은 전자레인지 신제품 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2.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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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별화된 조리 성능에 새로운 디자인 감각까지 더한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10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방식에 그릴을 추가로 탑재한 복합 열원 방식이 적용되어 음식 표면을 바삭하게 유지하면서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전자레인지와 함께 제공되는 전용 용기를 사용하면 마치 에어프라이어에 음식물을 조리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다양한 튀김류 가공 식품을 기름 없이 즐길 수도 있다.

집에서도 손쉽게 높은 수준의 빵과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노오븐 베이킹’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냉동 상태의 빵도 갓 구워낸 것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해동할 수 있으며, 바삭한 토스트 역시 가능하다.

또한 ‘홈 디저트’ 자동 조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버튼 하나만으로 파운드 케이크, 에그 푸딩, 브라우니 등 달콤한 디저트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총 17가지의 냉동ㆍ튀김류 간편식을 최적으로 조리하는 자동 조리 모드 ▲기존 대비 28% 더 빠르게 해동하는 ‘쾌속해동 플러스’ 기능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삼성 전자레인지 신제품은 23리터 용량에 클린 그레이, 클린 차콜, 클린 화이트, 클린 핑크, 클린 민트의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만원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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